사진으로 보는 역사

사직단

새로운숲 2013. 4. 1. 20:01

사직단(社稷壇)

-사적 121호-

 

조선시대에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조선 태조는 개국하여 수도를 한양으로 정하고 태조 4년(1395)에 경복궁, 종묘와 더불어 사직단을 건립하여

나라의 정신적인 지주로 삼았다.


‘사직(社稷)’이란 토지의 신인 ‘사(社)’와 곡식의 신인 ‘직(稷)’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사직은 풍흉과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나라를 새로 세우면 가장 먼저 왕가의 선조를 받드는

종묘와 함께 사직단을 지어서 복을 비는 제사를 지냈다.

사직단에서는 1년에 네 차례 대사와 중사를 지냈고, 그밖에 기곡제와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으며, 사직단과 함께 만들어진

사직서가 제사의 수발을 맡았다.

 

토지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국사단은 동쪽에, 곡식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국직단은 서쪽에 배치하였으며, 신좌는

각각 북쪽에 모셨다. 제사는 2월과 8월 그리고 동지와 섣달 그믐에 지냈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나 가뭄에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 그리고 풍년을 비는 기곡제들을 이 곳에서 지냈다. 

 

 

 

 사직단 정문  

정문은 문이 세개 나란히 있는 평상문이며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사직단 안내도

 

 

 

북신문

 

향축로판위 

 

 

社壇(왼쪽 계단 위)과 稷壇(오른쪽 계단 위)

 

 

 

 

예감

가축의 피와 털을 묻어 신을 불러모으는 곳

 

정문에서 들어서면 동신문의 담장이 보인다.

 

동신문

 

동신문에서 바라본 사직단

 

남신문과 댬장

 

 

 

남신문에서 바라본 사직단과 신위행로

 

신실

 

서신문

 

사직서지

 

 

악공청, 부장직소, 중문, 월랑, 차장고, 악기고, 외감, 어막대, 저구가, 제기고, 재생정, 전사청, 제정, 잡물고, 수복방은

    현 사직공원 자리에 복원예정임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사직로 89

교통편

지하철 : 경복궁역 1번출구

설명문 참고 : http://heritage.daum.net/heritage/18656.daum


 

 

사직공원

 

 

율곡 이이선생상 

 

신사임당 상

 

대한민국 어머니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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