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역사

덕수궁

새로운숲 2013. 3. 5. 16:31

 

 

덕수궁(德壽宮)의 가을  

 

덕수궁은  왕족의 저택이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이후 부서진 궁궐들을 수리하는 동안 왕이

머물며 별궁이 된 곳일제감점기에 서양식 건축물이 들어서 전통전각과 근대건물이 어우러진

유일한 궁이 되었다 근대건물중의 하나인 석조전에는 덕수궁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중화전은 공식적 행사를 치렀던 으뜸 전각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이곳에서 68세로 승하하였음

 

 

 

 

 

 

 

 

 

 

 

 

 

 

덕홍전은 고종황제가 고위관료와 외교사절을 맞이하는 접견실로 사용하였음

 

 

석조전은 고종황제가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서양식 석조건물이다

 영국인이 설계 감독함 (공사기간 1900년~1910년)

 

 

 

 

 

 

 

 

 

 

 

 

고종이 신하나 외국사신을 접견하던 곳으로

함녕전이 지어지기 전까지 고종의 침전으로 쓰여졌다.

 

 

 

 

즉조당은 줌명당과 보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15대 광해군과 16대 인조가 즉위한 곳이다.

 

 

 

 

석어당은 덕수궁의 유일한 목조중층 건물로 선조께서

임진왜란 중 의주로 몽진하였다가 환도한 후 이곳에서 거처했다.

 

 

 

 

 

 

정관헌은 궁궐 후원의 언덕위에서 조용히 궁궐을 내려다보는 휴식용 건물 

 

 

외국 사신이 고종황제를 알현할때 의장병들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 

 

 


덕수궁은 조선 14대 왕 정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갔다가 돌아온 후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 궁궐(정릉동 행궁)로 삼으면서처음 궁궐로 사용되었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 가면서 정릉동 행궁에 경운궁(慶運宮)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경운궁에 다시 왕이 머문 것은 조선 26대왕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경운궁으로 옮겨 오면서 부터이다.

고종은 경운궁으로 돌아와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환구단을 지어

하늘에 제사를 지낸 뒤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1907년 고종이 강압에 의해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부터 경운궁은

덕수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고종은 1919년 승하할 때까지 덕수궁에서 지냈으며,

고종 승하 이후 덕수궁은 빠르게 해체. 축소되었다.


 

덕수궁 홈페이지 : http://www.deoksugung.go.kr/

교통편 : 지하철 시청역(1호선) 2번출구, (2호선) 12번 출구

사진의 설명문은 덕수궁 관람정보를 참조함 

 

 

5대궁 바로가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사진으로 보는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덕궁-낙선재  (0) 2013.03.08
창덕궁  (0) 2013.03.08
창경궁  (0) 2013.03.05
경복궁의 설경  (0) 2013.03.05
운현궁  (0) 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