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에 가보면!
노들섬에 가보면!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노들섬이 있다.
노들섬이 반세기만에 자연생태숲과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새단장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갔다.
다목적홀은 마무리공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복합문화공간 건물에는
입점하지 않은 빈방들이 보인다.
▲ 한강대교
한강대교 노량진에서 용산방향으로 가다보면 아치형 구조물이
끝나는 지점 양쪽으로 노들섬이 위치하고 있다.
9호선 노들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된다.
▲ 한강 하류쪽 노들섬
전면에 보이는 교량은 전철과 경부선 철교이다.
▲ 노들섬 안내도
▲ Nodeul island 이니셜 조형물
▲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으로 가려면 용산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노들섬’
정류장에서 하차 하거나
한강대교 보행길을 따라 10분~15분 정도 걸으면 된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9호선 노들역(2번 출구)에서는 10분이면 도착한다.
▲ 노둘광장 관람석
음악 복합문화공간’에서 나와 한강대교 반대편으로는 너른 잔디밭인 ‘노들마당’이 펼쳐진다.
야외공연장이 되기도 하고, 공연이 없는 평상시에는
돗자리를 펴고 한강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노들광장 관람석
야외공연장의 객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여유로운 모습
▲ 노들섬 수상택시 선착장
이촌나루, 여의나루 등에서 수상택시(콜)를 타고 노들섬에 들릴 수 있다
▲ 섬 주변 보행로는 걷기 좋은 길이다.
▲ 노들섬에 바람이 불어오던 날
▲ 잔디밭에서의 휴식
▲ 식물도(島) 식물 공장
4팀의 식물 크리에이터 그룹이 진행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밝은 햇살이 스며드는 휴식공간
▲ 음식문화공간 엔테이블과 식당가
▲ 뮤직라운드 류(流)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진 전시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노들섬 속 일상 음악 공간이다.
뮤직라운드 류 출입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에 복순도가(福順都家)라는 라운지바가 있다.
음악과 발효의 조합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발효 라운지바이다.
전통가양주인 손으로 직접빚은 순수막걸리를 소개하고 있다.
▲ 라이브하우스(왼쪽 건물)
456석의 규모로 콘서트에 죄적화화한 음향, 조명과 리허설 스튜디오가 가춰진 공연장이다.
출입문에는 '관계자외 출입금지' 라는 표말이 걸려있었다.
▲ 노들서가
15개 독림서점과 출판사가 계절별로 직접 기획한 책을 선보이는곳이다.
▲ 자전거 카페 보이(voi) - 바캉스 온 아일랜드
개성 있는 음식카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건물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정원
▲ 라이브하우스와 다목적홀 숲을 동서로 연결하는 보행통로는 한강대교를 가로질러 놓여져 있다.
▲ 노들섬 서쪽 복합문화공간과 동쪽 다목적홀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보행데크이다.
동쪽 노들섬은 현재다목적홀 마무리공사로 들어갈 수 없어 보행교 끝에서 되돌아와야 된다.
▲ 노들섬에도 가을이 스며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