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4월의 올림픽공원산책

새로운숲 2018. 5. 7. 11:56


4월의 올림픽공원 산책


우리 집에서 20분정도 걸으면 올림픽공원에 들어서게 된다.

몽촌토성 산책길 2,340m를 돌아 집에 도착하면 6km 정도가 되어

산책하기에 알맞은 거리이다.

4월에 공원을 산책하면서 한 두장씩 핸드폰에 담아본 사진 중에서 

골라본 사진이다.


▲ 장미광장

고대 그리스의 도시분위기를 연출한 열주


장미 122종에 15,600여주, 덩굴장미 24종에 248주가 식재 되어 있으며,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초 장미의 만개 시기에 맞춰 화려하게 장미축제가 열린다.


▲ 들꽃마루

해마다 피어나는 꽃이 달라지는데 금년에는 꽃양귀비로 장식될것 같다. 

위에 보이는 원두막은 흥부네 원두막이라고 부른다


들꽃마루에서 5~6월에는 꽃양귀비(잉글랜드포피, 캘리포니아포피 등),

안개초, 수레국화, 금영초, 꽃쑥갓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8~10월에는 풍접초, 해바라기, 황화 코스모스 등이 색다른 경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 몽촌토성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2,340m의 거리가 된다.


▲ 아침 저녁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산책길을 따라 걷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휴일에는 많은 인파를 이룬다.


▲ 초원의 언덕위로 푸른 하늘에 떠있는 뭉게구름이 시원하게 보인다. 


▲ 언덕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연인의 모습


▲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 아름답다.

몽촌토성에서 제일 높은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연인의 벤치


▲ 나홀로 나무

오늘은 나홀로나무가 많은 상춘객들과 함께 하고있어 외롭지가 않다. 


▲  상춘견공도 눈에 자주 띄었다.

보이는 호수는 몽촌해자이며 다리는 곰말다리라고 부른다,

계단과 광장은 수변무대이다.


▲  엄마와 함께 산책나온 두 어린이는 쌍등이로 보인다.


▲ 분수는 주변을 언제나 어디서나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 몽촌폭포길

아직은 시기가 일러서인지 폭포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없다. 


가로등 뒷쪽에서는 한 무리의 걸그룹 댄싱팀이 뮤직 앨범이나 화보를  만들고 있는듯 하다.


물레방아가 있는 나루의 포토존에서 좔영한 음악분수


▲ Wedding Photo

단 둘 이서 결혼기념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성백제박물관 뒷뜰에서-


▲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이 정겹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