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국립서울현충원의 봄

새로운숲 2019. 4. 6. 20:23


국립서울현충원의 봄


국립서울현충원의 수양벚꽃을 보기 위해 어제(식목일) 오후에 들렸는데 

꽃망울 상태에서 수줍게 피기 시작하는 사진 몇장만 담아왔다.

현충원 사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 현충원 정문안의 충성분수대



▲ 겨레얼마당

4월 5일부터 호국의 봄 열린 현충원 행사가 시작된다.

사진의 천막은 현충원 OX퀴즈대회 행사준비팀들로 보인다.



▲ 현충문

건축양식은 고려말기와 조선초기의 사당전과 극락전을 본뜬 순 한국식이며,

목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콘크리트로만 축조하였다고 한다.

현충문을 들어서면 현충탑이 서 있다.



▲ 충무정

충무정과 주변의 벚꽃이 조화를 잘 이루어 아름답게 보인다..



관람객 대부분이 이곳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 현충천의 개나리꽃을 배경으로.



 ▲ 현충천(顯忠川)

현충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작봉(孔雀峰)에서 발원하여 

국립현충원 가운데를 흘러 공작지(孔雀池)에  이르게된다..

원래는 이름 없는 물길이었는데, 현충원 조성 이후에 이름을 얻게되었다.



▲ 현충천 양쪽으로 활짝 핀 개나리꽃


▲ 조용한 사잇길


▲ 겨레얼마당 한쪽에 서 있는 한그루 목련


 


▲ 현충원 정문으로 가는 수양벚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