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교동도 대룡시장 돌아보기

새로운숲 2016. 5. 22. 19:01


교동도 대룡시장


교동도

교동도는 인구 약 3천명, 면적 47로 강화도 북서쪽에 위치한 섬이며 황해남도 연백평야와 마주하고 있다.

2014년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지금은 편리하게 갈 수 있다.

교동도를 관광하려면 해병대 검문소에서 신분증과 방문목적을 확인한 후 임시출입증을 수령 한 다음 통과할 수 있다.


조선 인조11(1633)에 삼도수군통어영을 설치하여 해상 전략적 요충지로 삼았다.

 

대룡시장

대룡시장은 6.25때 연백군에서 교동도로 잠시 피난 온 주민들이 한강하구가 분단선이 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에 있는 연백시장을 본 따 만든 골목시장이다.

지금은 1960년 영화세트장 같은 모습의 대룡시장을 카메라에 담기위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1빅2일 촬영장소는 교동이발관, 동산약방, 중앙신발 등

장미빛 연인들 촬영지는 나들목식당

전설의 마녀 촬영지는 거북당

그외 대와공방, 빛고운 사랑방, 교동사랑방이 매스콤을 통해 널리 알려진 장소들이다.   



▲ 교동대교는 강화도와 교동도를 연결하는 길이 3.4km의 연육교이다.

관강객은 검문소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이 다리를 건널수 있다.


▲  교동사랑회 회원들이 관광객들에게 안내를 해주고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문이 잠겨있었다)


관광객이 없을때는 비교적 한적한 모습인 듯 하다.




▲ 추억의 간식거리 뻥튀기


▲ 옛날식 다방

궁전다방 외에 교동다방 길다방이 있다.


▲ 이곳은 극장인듯하다.


▲ - 시간이 멈춘 교동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 제일다방과 찹살꽈배기 간판이 보인다.


▲ 추억의 먹거리

김밥은 예약주문이라고 한다.


 




동산약방(1박2일에 소개된 집)


  교동이발관(1박2일)


 50년을 넘게 지켜온 교동이발관 사장님(오른쪽)


 시장의 안쪽 골목풍경


 악세사리 가게에선 무얼 팔고 있는지 궁긍하다.


▲ 거북당 빵집(전설의 마녀)


▲  오른쪽이 나들목식당(장미빛 연인들)


▲  추억의 벽보



♣  교동도를 들어가기 전에 사전 정보를 얻지 못하여 생각없이 골목길을 거닐며 촬영을 하다 보니

    꼭 담아야 할 장소들이 빠져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단체로 이동하다보니 교동향교, 연산군 유배지, 봉수대, 교동읍성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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