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철원 월정리역과 두루미관

새로운숲 2012. 10. 18. 18:29

 

월정리역

경원선의 간이역이었던 월정역은 남방한계선이 최근접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원안보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이다.

현재는 객차잔해 일부분만 남아 있는데,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강렬한 팻말과 함께

분단된 민족의 한을 여실히 증명하여 주고 있다.

원래 경원선은 한일합방 이후 일제가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고 당시

러시아(구소련)10월 혁명으로 추방된 러시아인을 고용하여,

19148월 강원도내에서 제일 먼저 부설되었는데 서울원산간221.4km를 연결한

산업철도로서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원산의 해산물 등을 수송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했다.

 

http://www.cwg.go.kr/cheorwon/ 사이트에서 글 참조

 

 

 

 

 

 

 

 

 

철원두루미관

본 전시관은 폐쇄되어 있던 구월정역전망대 철새들의 낙원이며 청정지역 철원에 대한 홍보와 평화와 장수의 상징인 두루미와 철새를 주제로 전시된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원_직탕폭포와 태봉교  (0) 2012.10.18
철원_고석정  (0) 2012.10.18
철원 평화전망대  (0) 2012.10.18
가을속의 철원  (0) 2012.10.18
백마강 낙화암  (0) 2012.05.15